(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난해 도내 처음으로 시작한 유치원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2천400만원을 들여 유치원 아동 300여명에게 졸업앨범과 액자 제작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급 기준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진천군 소재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동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8만원 범위 내에서 실제 납입한 실비에 한해 지급한다.

다만 생애 최초 1회만 지원하며 어린이집 졸업앨범비와 중복지급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9일까지 졸업앨범비를 납부한 사실이 있는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이 재원한 유치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3월 중으로 진천사랑상품권(카드·제로페이)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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