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올해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2024년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 개선사업 7단계 사업이다. 40억원을 들여 다음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회전교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는 비대칭형 교차로로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사고 위험이 높았던 지역이다.

괴산군은 2022년 위험도로와 병목구간 7단계 기본계획을 반영 후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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