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실적,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증평군은 이번 연차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증평군은 4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복합문예회관 건립(260억)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30억)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50억)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각 사업별 문화, 관광, 산업 분야의 거점을 조성해 증평의 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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