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오는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 나선다.

17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한다.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자리에는 읍면 주민대표, 농민, 청년,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이 참여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순방은 22일 괴산읍, 23일 장연면, 불정면, 24일 청안면, 29일 감물면, 소수면, 30일 문광면, 청천면, 2월 1일 칠성면,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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