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국민의힘 김학도 전 충북도 경제수석보좌관이 4월 10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청주 흥덕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1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총선에서 압승해 특검 남발, 발목 잡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오송·청주산업단지 첨단산업 중심지 육성, 실버산업과 청년창업 복합기지 조성, 미호강 명품 친수공간 조성 등으로 청주 흥덕을 세계적인 신산업 특구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출생인 그는 서울대학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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