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 6억원을 들여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지원받은 업소는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첫 신청자는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시행한 소상공인 컨설팅을 이수하면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3-730-3712)에서 받는다. 다음달 서류심사,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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