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의 2024년 신년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축하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한다

소프라노 김효영의 협연으로 유명 오페라의 대표적인 아리아와 연주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소프라노 김효영은 2021년 Metropolitan Competition에서 최종 우승, 미국 줄리아드 음악대학교 전액 장학금 졸업,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오페라 출연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1인당 2매까지 공연세상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신년연주회를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월 1회 정도 도청 산업장려관 카페에서 작은 연주회를 펼쳐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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