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TV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옥천여신’ 미주가 새해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미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옥천군에 쾌척했다.

미주는 옥천 고향사랑을 응원한다며 ‘2024 갑진년 값지게 옥천에 기부하자’는 메시지와 사진을 옥천군에 전달했다.

미주는 옥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다.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주는 “기부금이 옥천의 꿈나무를 키우는 데 사용되길 바라고, 올해도 많은 분이 옥천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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