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오경숙 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에 임용했다고 8일 밝혔다.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지난달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뽑혔다.

청주 출생인 오 정책관은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충북실업극복협의회 실장, 일하는공동체 취업지원팀장, 충북새일본부장 등을 지냈다.

현재 충북여성정책포럼 부대표, 충북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충북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 위원, 법무부 청주여자교도소 교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는 오 정책관이 성 평등 정책 개발과 여성 일자리 창출, 가족‧청소년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쌓아온 전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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