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에 이중호(사진) 전력연구원장이 오는 22일 취임한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 본부장은 연세대를 졸업한 뒤 199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에너지신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 본사 기술기획처장, 전력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충북은 전력사용량이 많은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산업단지가 발달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중요하다”며 “전력계통망을 적기에 구축하고, 지속적인 설비보강 및 점검으로 고품질 전력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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