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용암1동을 상당구 여덟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옹암1동에서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한 일상생활과 원활한 사회활동을 하도록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마을이다.

상당보건소는 지난 10월 용암1동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치매인식도 조사를 하고, 11월 경로당 2곳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실내·외 안전 환경 조성, 치매 사업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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