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 ‘청주왕족발보쌈’(대표 조순희)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충북 90곳의 백년가게 중에서 최초로 2023년 우수 백년가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일 진천군에 따르면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인증한다.

진천 청주왕족발은 지난 1991년 개업해 현재까지 30년 이상 진천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지역 맛집이다. 100% 국산 암퇘지 생족만을 사용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조순희 대표는 “쟁쟁한 백년가게 가운데 우수가게로 선정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위생 관리로 대를 이어 변하지 않는 맛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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