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연말을 맞아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13일 괴산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지난달 16일 불정면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소수면 이장회의까지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2024년 달라지는 시책홍보 등 향후 군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 군수는 연말연시 마을별로 열리는 대동계에도 수시로 방문해 생활속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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