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 태권도부 정연승(스포츠건강재활 2학년)이 –87kg급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티켓을 확보했다.

12일 청주대에 따르면 정연승은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우수선수선발대회(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은 3위까지다.

정연승은 32강전과 16강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8강전 윤종현(성남시청)과 경기에서 불리함을 뒤집으며 2대 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이시원(한체대)에게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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