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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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소진섭기자)영동군은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대상 5곳 으뜸마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 지역활성화센터와 연계 추진 중인 갓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인 마을환경 개선과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후 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1단계 사업에 각 읍·면 11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 중 영동읍 금리와 황간면 구교리, 용산면 청화리 등 5개 마을이 2단계에 뽑혀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8일 2단계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합동평가를 진행했다.

이 평가에서 최우수 마을로 학산면 마곡리가 뽑혔다. 군은 이 마을에 6000만원을 지원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영동읍 금리와 황간면 구교리에는 5000만원씩 줬다. 장려마을인 양강면 두릉리와 용산면 청화리에는 4500만원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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