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곽근만 기자)충주시가 아동들에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아동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첫째 주 173명이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환자가 같은달 넷째 주에는 270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최근 4주간 신고 환자의 80% 이상이 1~12세 유아 ·학령기 연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전파 또는 환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일반 감기와 다르게 3주간 증상이 계속된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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