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억원을 들여 혁신도시 대화공원에 설치한 공중화장실을 오는 11일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화장실은 남·여 장애인용 화장실과 유아 동반 이용자를 위한 어린이용 세면대, 변기와 냉난방기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지능형 절전 센서, 절수형 시설을 적용했다.

화장실 내 안심 가림판(대변기 칸막이)과 비상벨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설치·개방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에 필요한 시설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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