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14억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해 시행 4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쌀 직불제와 밭 직불제 등을 통합한 직불제 사업이다. 올해 6천172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논‧밭 작물의 구분 없이 진흥‧비진흥 구역을 구분, 적용해 지급된다.

공익직불금은 면적과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을 지급받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해 받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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