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기술 명장 5명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조래욱씨(벼) △박창배씨(양봉) △성낙용씨(잡곡) △윤기헌씨(수박) △조기창씨(사슴) 등이 농업기술 명장에 뽑혔다.

이들은 최근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 비전 선포식에서 농업기술 명장으로 뽑혀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농업기술 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살아 있는 비결을 청년 농업인을 비롯한 귀농인, 품목 전환을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전수하는 전문가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에서 인증한다.

지난해에는 신고호씨(수박), 윤근량씨(양돈) 등 2명이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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