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 집중 기부를 위해 연말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0일까지 10만원 이상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국민이 대상이다.

10만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50명을 추첨해 CJ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가 추가로 증정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분이 진천군에 따듯한 사랑을 보내주셨고 이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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