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10회 한국와인대상에서도 골드상을 차지했다.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레몬색의 시트러스 향, 열대과일 향이 풍부한 상큼한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불휘농장은 농가형 와이너리 전국 최초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곳이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품평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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