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충북뉴스
▲청주의료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청주의료원은 지난 9월 19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환자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5가지의 영역 중 인증 필수항목 11개 기준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오는 2027년 12월 22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김영규 원장은 “전 직원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환자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나아가 충북도민 모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