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가 27일 오후 7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13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기쁨(Happiness)’이 주제다.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김성식의 지휘로 ▲인생 가장 기쁜 순간에 울려퍼지는 ‘멘델스존의 웨딩마치’ ▲바수니스트 이도은과 함께하는 ‘베버의 바순 콘체르토 F 메이저 1악장’ ▲TV조선 ‘쇼퀸’ TOP7의 충북 출신 서울대 국악여신 임소연, 장구 남솔아와 함께하는 민요 메들리를 선사한다.

모두에게 친숙한 OST인 ‘Can you dig it(아이언맨)’, ‘The Legends of the Fall(가을의 전설)’과 싱어 오화영과 함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등의 곡으로 겨울을 향해 가는 계절에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의 초청공연과 진천 상신초 20여명의 행복나눔오케스트라 단원들도 참여한다.

교직원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구성된 후 현재 4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