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은 국내 육성품종 보급·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딸기작목반은 시상금 전액을 진천군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딸기작목반 20명 회원은 설향·금실·킹스베리·비타베리 등 11㏊ 면적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직거래와 로컬푸드 출하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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