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명칭을 ‘충북아쿠아리움’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괴산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아쿠아리움 명칭을 공모했다.

각각 10건의 응모작을 선정한 후 국민생각함투표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충북수산파크와 충북아쿠아리움을 선정했다.

괴산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의 부제 충북수산파크는 12월부터 입간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 일원의 충북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천440㎡ 규모다.토종어류, 열대 담수어 등 106종 4천700마리를 전시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수산파크의 친숙한 단지 부제와 새로운 충북아쿠아리움명칭은 도의 랜드마크를 상징할 수 있어 괴산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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