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쌀의 TV홈쇼핑 생방송 판매실적이 2억8천700만원을 기록했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50분부터 5시40분까지 TV공영쇼핑 매체를 통해 청원생명쌀을 생방송 판매한 결과, 이같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청원생명쌀 10㎏들이 2포대를 1세트로 묶어 시중가보다 할인한 6만2천900원에 판매했다.

당초 판매목표량은 2천세트(1억3천만원)였지만, 4천557세트(2억8천700만원)가 팔리며 청원생명쌀 TV홈쇼핑 역대 최고 매출액을 찍었다.

김상수 청원생명마케팅팀장은 “청원생명쌀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햅쌀 수확 전 완판되는 쌀”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마케팅 등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쌀은 100% 계약 재배된 벼만 수매해 연중 7도 이하의 초저온 냉각보관으로 언제나 햅쌀맛을 자랑한다.

GAP인증,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농법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마케팅으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소비자가 선정한 고품질브랜드 쌀 러브미 수상, 전국 최초 1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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