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90회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첫날인 20일 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라 새해 군정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2일부터는 7일 동안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어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안과 2023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본예산안은 12일, 추경안은 마지막 날인 18일에 최종 의결을 거친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가 예정돼 있다”며 “그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매진해 주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