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국회 상임위별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고 예결위 심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송기섭 군수는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찾았다.

송 군수는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정우택 국회부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진천 스포츠 가치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490억원) 등 4건의 총사업비 1천44억원이다.

송 군수는 “국가의 긴축재정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천군 발전 원동력이 될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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