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1+1 답례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고향사랑기부 1+1 경품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충북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을 선정해 12월 22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충북도 고향사랑기부 인기 답례품인 진천 쌀, 단양 고추장, 영동 와인 등을 준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액 기부도 중요하지만,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일반기부자의 참여율 증가와 기부문화 정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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