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청주~필리핀 클락 노선 주 7회 운항

에어로케이가 14일 새벽 도입한 5호 항공기
에어로케이가 14일 새벽 도입한 5호 항공기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14일 새벽 5호기를 도입했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청주~오사카를 시작으로 나리타, 타이베이 국제선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청주~필리핀 클락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에어로케이는 국제선 노선 확대에 따라 각 취항지를 홍보하는 활동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앞두고 있으며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도 올해 최다 이용객인 36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12월 6호기 도입을 추진하며 연내 총 6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항공기의 연이은 도입과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까지 올 한 해를 숨 가쁘게 달려왔다” 며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를 통해 다양한 취항지를 만날 수 있도록 노선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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