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2023년 단양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페스티벌 ‘더드림(The Dream)’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13일 진로 탐험을 주제로 10개 부스를 운영해 지역 청소년, 주민, 관광객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다양한 로봇 체험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부스는 청소년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청소년들의 문화를 대표하는 인생네컷과 전자 농구 등 다양한 오락 문화를 소개하며 축제 구성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요청에 부응했다.

무대에서는 단양군 청소년동아리 13개 팀(밴드, 마술, 보컬, 댄스, 응원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단양군 문화예술과 유숙미 과장은 “청소년들의 즐거운 함성과 수준 높은 공연, 질서 문화를 보며 단양군의 장래가 밝다는 것을 느꼈다”며 “단양군에서도 청소년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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