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의 76회 정기공연 ‘2023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저물어가는 2023년을 보내고 희망의 2024년을 기대하는 하모니의 무대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갈라콘서트와 크리스마스 캐롤을 준비했다.

이민영 지휘의 오페라 라 보엠 갈라콘서트는 총 4막으로 구성, 한 해를 보내는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마지막은 ‘겨울 이야기’, Sleigh Bells, Let it Snow 등 따뜻한 크리스마스 캐롤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공연세상(1544-7860)에서 하면 된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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