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1회 소극장연극제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청주예술나눔터(청소년광장 맞은편)와 청주 씨어터제이(성안길 다이소 뒤편)에서 열린다.

3일 충북연극협회에 따르면 이번 연극제는 Odd day(홀수데이)라는 타이틀로 5일, 7일, 9일, 11일 등 홀수 날짜, 홀수 시간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연극제에는 울산씨어터예술단, 극단청예, 극단 시민극장, 통통창의력발전소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과 만난다.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은 “충북에서 열리는 소극장연극제를 통해 관객분들이 좀 더 다양한 공연을 소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배우와 관객이 호흡하는 것이 바로 소극장의 묘미라는 것을 함께 공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공연세상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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