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증평군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증평군은 △행정·재정 역량 △돌봄·복지 분야 △지자체 청렴도 △재정자립도 △생활안전분야의 안전지수 △지역경제 역량 분야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돌봄, 안전, 경제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성 향상 시책들을 발굴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