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보급한 대추(가실애)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새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새소득 작목 안정생산으로 수입농산물 대체 및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한 새소득 웰빙작목 보급 시범사업이 성과를 얻고 있다.

올해 새로운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보급한 대추 품종(가실애)은 농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로 소비자와 농가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새소득 웰빙작목 보급 시범사업자는 “기존 시설하우스 엽채류 재배보다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노동력 절감과 소득도 향상돼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신품종에 대한 재배기술을 익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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