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관련 시설과 지원 시설이 입주하는 복합건물이다.

보은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삼승면 우진리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한다.

이 곳에는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공장 14실, 연구사무실 12실, 기숙사 72실,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맞춤형 창업‧기업 지원, 연구‧기술개발 지원, 기업 입주공간 조성, 기업 성장단계별 입주 수요에 맞는 각종 공간, 다양한 지원시설 등으로 제4일반산단 전략사업인 푸드테크 기반산업의 입주‧육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