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12일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와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봉양읍 장평리와 신동 일원 81만7천864㎡ 규모다. 총사업비 1천683억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오는 11월부터 측량 및 지반조사 등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 계획 승인신청 및 2025년 상반기 충북도의 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가 완료되면 2025년 하반기 조성사업에 들어가 202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4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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