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신명과 화합의 무대, 풍물경연대회가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인 오는 13일과 15일 열린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에 난계국악축제 주무대에서 3회 전국 난계풍물경연대회가 한국국악협회 영동지부에서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의 10개 풍물팀이 참가한다.

최고 수준의 풍물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실력을 선보이고 기량을 겨루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10시30분에는 13회 영동군 난계민속풍물경연대회가 난계민속풍물연합회에서 주관으로 복합문화예술회관 뒤편에서 열린다.

연합회 소속 10개 읍면풍물단이 출전하여 경합을 벌인다.

한국국악협회 영동지부와 난계민속풍물단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민속풍물의 전승·보급에 힘써온 풍물경연대회 한마당은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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