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과 서울 금천구가 10일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진천군과 금천구는 자매결연으로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귀농·귀촌 영농 정착 현장 체험 △일자리정책 공유 협력체계 구축 등 11개 주요 협력 사업 이행을 약속했다.

송기섭 군수는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로 양 자치단체가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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