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계산2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계산2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여있는 내수 침수에 대한 예방 사업이다.

영동군은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69억9천3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주요사업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1곳 확장 △맨홀펌프장 1곳 신설 △우수관거 정비 1.2km 등을 완료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