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13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백곡천 둔치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함께여서 더 좋은, 으뜸 쿵~! 감동 짝~! 평생학습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학습자의 성취감,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 골든벨 △햄스터봇 창의 코딩대회 △MC를 이겨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표회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7팀, 우수평생 학습동아리 20개팀 등 27팀이 참여한 작품 전시, 공연 발표회도 진행한다.

유아는 물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06년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진천군은 2008년부터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