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29회 진천군민대상 일반부문 수상자로 오응환(85‧사진) 전 덕산 노인 분회장이 선정됐다.

4일 진천군에 따르면 그는 다년간 덕산 노인 분회장, 덕산면 시장 3구 경로당 건립추진위원장 등을 지내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2000년 시장3리 이장, 2005년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을 맡아 지역 발전이 가속하도록 혁신도시 유치, 근린공원 조성, 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 화합에 적극 노력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12년간 진천경찰서 보안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신고의식을 생활화하고, 평소 드린스타트 사업에 애착심을 가지고 아동복지와 건강한 보육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시상은 오는 10월 6일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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