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추석을 맞아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오는 15일부터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사과‧배 등 지역 제철과일(가격미정)과 잡곡세트(1만9천~3만원), 기름세트(2만9천~6만9천원), 송고버섯(4만~6만원), 꿀(1만7천~5만원), 한우세트(16만원부터) 등 30여종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택배와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택배는 21일까지, 배달은 옥천군에 한해 27일까지 예약을 받는다.

직매장은 15일부터 28일까지 선물세트를 진열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과 이튿날은 휴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준비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인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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