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시군 일자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업 분야 최우수상, 상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일자리부서와 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센터 사업 분야와 취업 상담 분야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청년 이력서 촬영비 지원 등의 사업을 도내 일자리지원센터 최초로 시작한 점과 구직자 발굴 및 기업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운영 방식을 소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취업 상담사례 분야에서 복지분야, 장애인 고용공단 등 관내 고용기관 등과 연계성을 강조한 상담사례 발표를 통해 타 시군일자리센터의 귀감이 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혜영 센터장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는 구직자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통해 고용서비스를 실천하는 일자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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