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는 2023 핸드볼코리아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진천중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는 전국 최강 6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을 펼쳤다.

진천중은 태백중, 인천 효성중, 구미 선산중, 창원 중앙중과의 경기에서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연승했다.

결승에선 천안동중과 24대 24 동점으로 종료, 골득실차에서 12대 7로 앞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진천중 올해 3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대회, 4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7월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 이은 네 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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