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2023 증평인삼골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는 4일 업무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증평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한 차례 더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증평인삼골축제는 ‘스무 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열린다.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우수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인삼골축제를 그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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