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의 기획연주회 ‘젊은 예인’ 티켓 예매가 18일 공연세상(1544-7860)에서 시작됐다.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릴 이 연주회는 △대금 박성빈(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해금 차은지(부산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가야금병창 강다은(전북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이예린(목원대학교 3학년), 정윤서(동국대학교 3학년) △가야금 서수민(이화여자대학교 4학년) △태평소 박상진(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등 5명(팀)의 협연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젊은 예인’은 신예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지며, 대학(원)생 연주자들의 명실상부한 등용문이다.

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잔여석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김원선 예술감독은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젊은 인재들과 함께 준비한 무대”라며 “국악예인을 꿈꾸는 ‘젊은 예인’ 공연을 통해 미래의 명인들을 청주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