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화랑관에서 전통 예술 공연 ‘타고 MAD’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강렬한 북소리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둥근 북이 아닌 사각형 북에 건반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 그룹 타고는 ‘두드려 세상을 밝힌다’란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타악 그룹이다. 대표 무대인 ‘타고 MAD(Man and Drum)’는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세계 각국에 음악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공연은 9월 8일까지 네이버 폼 사전 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미예약자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볼 수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