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일반·특별 부문 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일반부문은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 거주자여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나 진천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가 추천 대상이다.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학교장이 할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6일 열릴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한다.

올해 29번째를 맞는 군민대상은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0명이 받았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