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음성군은 상반기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삼성면 대실 농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체험할 3가구를 모집 중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8월~11월까지 4개월 동안 생활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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